걸그룹 VIVIZ가 2026 시즌 그리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VIVID GIRLS' 티저에서는 은하, 신비, 엄지 세 멤버가 각각의 매력을 담아낸 모습이 담겼다.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곱슬머리를 연출한 은하는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에 앉아 옆을 바라보며 정면을 응시하는 포즈를 취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에 착용한 진주 목걸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오는 2025년 11월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11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VIVIZ는 2026년 시즌 그리팅을 통해 색다른 콘셉트와 다채로운 비주얼을 예고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VIVIZ는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활발한 국내외 팬미팅 및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일본 투어 일정을 추가하며 첫 월드투어 공연 도시를 27개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패션으로도 주목받으며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