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두 번째 정규 앨범 'MUSE'(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18위를 기록하며 69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K팝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지민의 1집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보유하고 있던 68주 진입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기록은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Who'는 서양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없이 오로지 솔로 역량만으로 이룬 성과이다. 'Who'는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에서도 69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K팝 솔로곡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 이 곡은 발매 16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높은 글로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지민의 'Who'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1월 17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송 차트에서 29위를 기록하며, 연속 487일 동안 차트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해당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차트인한 K팝 솔로곡의 기록이다.
현재 지민의 'Who'는 스포티파이에서 21억 3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민의 솔로곡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민은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그의 음악적 성과는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민의 이러한 성과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는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실현하며, 앞으로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팝의 세계적인 인기는 지민과 같은 아티스트의 노력에 의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K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민의 'Who'는 앞으로도 차트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K팝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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