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리 팬들 덕분에 어제 행복한 하루였어요.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 주신 상 고마워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영어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Thank you, my fans. I know how much effort you've put in to bring me this award. I'm grateful, always, and I'll keep doing my best for you."라고 덧붙여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회색 정장과 검은색 셔츠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거나 'V' 포즈를 취하는 등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트로피를 자랑스럽게 들어 보였다. 화려한 무대 배경에서 상을 받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진영은 최근 무인도에서 선미, god와 함께 달빛 아래 신곡을 발표하고 조명 없이 건반과 목소리만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더욱 힘을 내고 있는 박진영은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