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이 최근 SNS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젤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두 손으로 지구를 감싸는 포즈를 취했다. 어두운 배경과 긴 금발 머리가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을 감고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평화롭고 신비로운 감성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상의와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창문 앞에 서서 뒷모습을 담았다.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흰색 후드티를 입은 사진에서는 머리를 만지며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듯한 친근한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어두운 거리에서 흰색 가운과 슬리퍼를 착용하고 서 있는 모습과 도로 위에서 검은색 자켓과 흰색 후드티, 선글라스를 쓴 채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지젤은 다양한 스타일과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복도에서 롤러보드를 들고 있는 모습, 토스트와 버터가 놓인 소소한 일상 소품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SNS 게시물은 지젤만의 독특한 감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젤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무대와 공식 일정 속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