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시애틀 영웅시대가 포천시에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포천시는 11월 17일 포천시청 집무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11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매달 한 차례 운영되는 '천사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된 현물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천사데이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매달 '천사데이'를 운영하며 지정기탁 후원자와 함께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이들은 지난 6월 11일에도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후원자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천시의 '천사데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러한 기부 문화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부자와 수혜자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같은 기부 문화는 포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은 자신의 기부가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투명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나눔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신뢰가 넘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