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수가 일본에서의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22일 하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쿄 생활에 함박웃음..만 지을 리가요. 많이 불안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현재 일본에서의 체류가 장기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내 작품 수가 현저히 줄었기에...기한을 정해 돌아가겠노라 약속드리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제가 가장이라 일감이 필요하거든요!"라며 생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러나 외국인이라는 핸디캡도 분명 존재하기에, 내년-내후년을 기점으로 여기서 얼마나 더 큰 도약이 가능할지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본 후에 그다음을 생각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연수는 2022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일본 소속사인 트윈 플래닛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지난해 일본 공영방송 NHK의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서 조선인 유학생 최향숙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하연수의 일본 진출은 한국 연예계에서 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는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하연수는 일본에서의 활동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그녀의 결정은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하연수는 앞으로도 일본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팬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녀의 활동은 한국 연예계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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