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민우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결혼식 날짜를 최초로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합가 후 처음으로 갈등을 겪는 이민우 부부의 일상과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와 재회한 이민우 모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약속한 금연 문제로 첫 부부싸움 위기를 맞는다. 이민우가 몰래 전자담배를 피운 사실이 드러나면서 집안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아내의 단호한 반응에 이민우와 시부모님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민우는 어머니와 함께 영화 '파묘' 자문 무속인 고춘자를 다시 찾았다. 고춘자는 앞서 이민우의 결혼을 정확히 예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 고춘자는 이민우 부부의 궁합을 보며 "집에 복덩이가 들어왔다. 양쪽 집안의 할머니들이 엮어줬다"고 긍정적인 점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예언도 더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고춘자는 곧 표정을 굳히며 과거 언급한 "51세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는 큰 고비가 또 한 번 온다"는 점사를 다시 상기시켰다. 그 시기를 넘기기 위한 해결책과 예상 밖의 파격적인 예언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처음으로 밝힌다. 결혼 준비의 윤곽이 드러나며 관심이 집중된다.
이민우의 결혼식 날짜와 고춘자의 충격적인 예언은 22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HNS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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