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2026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가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된 이번 공연은 여성 듀오 최초로 2년 연속 KSPO DOME 매진 기록을 세웠다.

다비치는 2025년 콘서트 'A Stitch in Time(어 스티치 인 타임)'에 이어 또 한 번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발매한 신곡 '타임캡슐'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곡에 담긴 '기억과 시간의 여운'이라는 서사를 무대 위에서 확장하는 공연이다. '타임캡슐'은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비치는 깊이 있는 라이브 역량으로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KSPO DOME의 넓은 공간과 감성적 연출을 조화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콘서트 방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치는 신선한 시도와 서정성을 극대화한 몰입도 높은 무대로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 콘서트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출처=CA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