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내년 3월 결혼식... "둘째 임신한 예비신부와 새 출발"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 날짜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민우는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방송 중 결혼식 준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항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민우는 방송에서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금연을 결심한 사실도 전했다. 그는 "한때 하루 3~4갑씩 피웠다"고 털어놓으며, "뱃속의 아이와 가족을 위해 반드시 끊겠다"며 금연 상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예비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이민우는 방송 중 어머니와 함께 무속인 고춘자를 다시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결혼식 날짜를 공개하며, "결혼식을 잡았다. 내년 3월 29일"이라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이 소식에 기뻐하며 "'살림남'에서 다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결혼 날짜에 대해 궁합을 걱정하며 무속인에게 물었고, 고춘자는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답했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홀로 딸을 양육 중인 재미교포 이아미 씨다. 이아미 씨는 방송을 통해 임신 21주, 즉 6개월째임을 알리며 출산 예정일이 12월 4일이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강조하며, 결혼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아버지의 건강 문제도 다뤄졌다. 박서진은 아버지가 뇌혈관 폐색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해외 일정 중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불안함을 토로했으나,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효도"라는 아버지의 말에 마음을 다잡았다. 이 장면은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민우의 결혼 발표와 박서진의 가족 이야기는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의 전체 시청률은 4.2%로 집계됐다. 이민우의 결혼식 날짜 발표는 팬들과 대중에게 큰 기대감을 주었으며, 가족에 대한 그의 진솔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민우는 앞으로의 결혼 준비와 가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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