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년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장소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식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2년 이상 투병 생활을 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이 기간 동안 신민아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김우빈은 치료를 마친 후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이들의 헌신적인 사랑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면서도 불화설이나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았다. 그들은 관계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꾸준히 사회의 온기를 나누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tvN의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6회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가 함께 출연하여 특별 경비 요청을 위해 머리를 맞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9%, 최고 3.9%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8%, 최고 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탐방단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 들렀다. 김우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광수와 도경수는 김우빈 몰래 추가 주문을 시도했다. 그러나 김우빈이 돌아오자 도경수는 김우빈의 지갑을 이광수에게 넘겼고, 결국 김우빈이 결제를 진행하게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탐방단이 본사 대표에게 특별 경비 요청이 반려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수는 본사 대표의 피드백에 당황하며 "아 미치겠다 진짜"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탐방단은 다시 품의서를 작성하기로 하고, 육하원칙에 맞춰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문장을 간단하게 쓰기 어려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탐방단은 리오 라가르토스에서 멕시코 야생을 경험하며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이광수는 헤엄치는 악어를 보고 기겁하며 "진짜를 갖다 놓으면 어떡해"라고 말하며 겁을 먹었다. 칸쿤에서 좋지 않은 숙소에 묵었던 탐방단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쾌적한 숙소를 찾아 안도했다.
이들은 다음 날 고래상어 투어를 떠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우빈은 방송 중 소비쿠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광수는 "봐라, 베풀면 또!"라며 김우빈과 함께 기뻐했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 소식과 함께 방송에서의 활약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의 관계는 헌신과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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