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제인과 임현태가 육아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현실 육아 전쟁을 겪고 있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일상이 상세히 소개된다. 임현태는 출산 직후부터 매일 분 단위로 수유 시간을 기록하고, 수유 각도까지 체크하는 등 육아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완벽주의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당신 때문에 노이로제, 진짜 미치겠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한다.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 연출된다.
임현태는 생후 118일 된 쌍둥이들의 교육을 위해 '강남 8학군'으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한다. 그는 "집안에 판검사는 나와야 한다", "이미 부동산을 알아봤다"는 발언을 하며 레이디제인의 분노를 유발한다. 레이디제인은 "애가 겨우 백일 지났는데 오버다"라며 참지 못하고 반발한다. 이로 인해 부부 간 또 한 번의 갈등이 발생한다.
'동상이몽2'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육아관 충돌이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위키드', '시카고', '물랑루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도 등장한다. 정선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부부싸움 중 가출 소동까지 벌어진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녀의 부부싸움 이야기는 스튜디오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정선아는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과의 20년 지기 절친 관계를 소개하며, 불같은 성격 때문에 '여자 김영광'이라는 별명을 가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한다. 이날 방송은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갈등과 정선아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상이몽2'는 2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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