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준, '키스는 괜히 해서' 삼각관계 핵심으로 존재감 폭발


신인 배우 김무준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데뷔한 그는 장기용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과 우다비와의 예측 불가한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무준은 한소희 소속사인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4회의 시청률은 6.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에 달하며 드라마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무준은 이번 방송에서 지혁(장기용 분)에게 "다림의 남편"이라고 선언하며 라이벌 구도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한, 하영(우다비 분)과의 새로운 감정 흐름을 통해 다층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무준이 연기하는 선우는 다림이 위기에 처한 순간 상황을 장악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채업자에게 쫓기던 다림과 지혁을 마주한 그는 "이 여자 남편"이라는 발언으로 지혁과 정면충돌하며 삼각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다림을 등에 업고 빠져나가는 장면은 남사친을 넘어 로맨스 라이벌로서의 서사를 강화하는 순간으로,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영과의 관계에서도 선우는 또 다른 변화를 겪는다. 하영이 선우의 사진에 매료되어 전시 섭외를 시도하며 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또한, 하영이 사다리에서 떨어질 위기에서 선우가 그녀를 공주님 안기로 받아내는 장면은 로맨틱한 요소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하영은 준이의 하원을 대신 맡아주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김무준은 다림에게는 버팀목 같은 남사친 역할을, 지혁에게는 라이벌로서의 존재감을, 하영에게는 새로운 설렘의 시작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선우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확장시켰다. 그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현실적인 연기는 '온기남'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김무준이 두 개의 로맨스 축 사이에서 어떤 감정 변화를 맞이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김무준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추천 2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