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일정을 소화하는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파서 사족보행을 이틀을 하다 어제 식은땀 흘리면서 행사를 간신히 다녀와서 오늘은 장 보러 갑니다"라며 건강이 좋지 않았던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잠 들어있는 머리 맡에 두고 간 하영이 편지에 막 눈물이 날 뻔하고;;;;;; 회복 중이니 너무 걱정 마세욥 내일부터는 날아 다니겠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잘 하세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회색 재킷과 흰색 티셔츠를 입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운전 중인 남성과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건강 회복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장윤정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2025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에 참석해 무대에 올라 팬들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민준, 황윤성, 영기 등 여러 트로트 가수가 함께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건강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한 일정에 최선을 다하는 장윤정은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의하며 빠른 회복을 약속했다. 팬들은 그의 건강을 응원하면서도 다가오는 활동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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