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던과 협업으로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헤이즈는 11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네온빛 조명 아래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힙하고 키치한 의상을 소화하며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콘셉트 사진은 던이 촬영에 참여해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현장 스케치 영상에는 헤이즈와 던의 프로페셔널한 작업 과정이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헤이즈는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에서 사랑이 남기고 간 흔적, 오류, 균열, 그리고 끝내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여섯 개의 감정 조각으로 표현했다.

헤이즈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앨범 전반에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그는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프로그램,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헤이즈의 진정성 있는 음악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앨범은 이별 감성을 담고 있어 올겨울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헤이즈의 '러브 바이러스 파트 원'은 11월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팬들과 리스너들은 그의 새로운 음악을 기대하고 있으며,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