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니 3집 'WHITE FALL' 발매
세븐어스가 2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WHITE FALL'을 발매했다. /피씨에스엔터[더팩트 | 정병근 기자] 남성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미니 3집으로 성장하는 청춘의 내면을 이야기한다.
세븐어스(희재 이레)는 지난 2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WHITE FALL(화이트 폴)'을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미니 2집 'STAY TUNED(스테이 튠드)'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인 앨범으로, 세븐어스는 깊어진 가을 속에서 숨을 고르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순간과 더불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풀어냈다.
세븐어스는 성장하는 청춘의 내면을 타이틀곡 'Airplane mode(에어플레인 모드)', 'Sunny side up(서니 사이드 업)', '긴꿈' 3곡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희재와 이레는 'Sunny side up' 작사에, 이레는 '긴꿈'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세븐어스는 탄탄한 보컬뿐만 아니라 곡 작업까지 맡아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곳곳에 심었다.
타이틀곡 'Airplane mode'는 세븐어스 특유의 투명하고도 감미로운 음색과 밝고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외부의 소음을 내려두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여정을 담아낸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설렘을 전한다.
'Airplane mode' 뮤직비디오에서 세븐어스는 무르익은 케미스트리와 자유로운 무드로 힐링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리듬감 있는 연출, 계절감을 살린 영상미가 어우러졌다.
세븐어스는 2023년 방송한 JTBC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듀오다. 올해 2월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5월에는 리메이크 음원 '사랑해도 될까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자신들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녹인 'WHITE FALL'로 컴백한 세븐어스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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