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지성·박희순, 양보 없는 대결…팽팽한 긴장감


2026년 1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배우 지성과 박희순이 출연하는 판사 이한영은 오는 2026년 1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한다. /MBC 배우 지성과 박희순이 출연하는 '판사 이한영'은 오는 2026년 1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한다. /M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지성과 박희순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정면충돌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박미연) 제작진은 27일 적폐 판사에서 과거 단독 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지성 분)과 권력 최상층을 향해 질주하는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박희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법률회사)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성이 분한 이한영은 해날로펌의 판사로 이용당하다 억울한 상황을 맞고 10년 전 충남지법 단독 판사 시절로 돌아오면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하는 인물이다. 이한영은 이번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바른 선택을 하겠다는 결심 아래 정의를 향해 나아가지만 그의 앞을 강신진이 가로막는다.

박희순이 연기하는 강신진은 사법부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다. 강신진은 자신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이한영에게 손을 내밀지만 10년 전으로 회귀한 이한영은 그의 속셈을 모르는 척 조용히 지켜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한영과 강신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든다. 이어 식사 자리에 앉아 상대방을 바라보는 두 인물은 평온한 듯 보이지만 각자 다른 속내를 감추며 서로를 향한 칼날을 가슴 속에 품는다.

서로 다른 정의를 좇는 이한영과 강신진은 아군과 적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한 관계를 구축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지성과 박희순의 맞대면이 어떤 시너지와 감정적 파동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지성과 박희순이 활약하는 '판사 이한영'은 오는 2026년 1월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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