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결혼 3년 차 이승기의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다룬다. 11월 2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승기가 21개월 된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집에 들어갔을 때 딸이 '아빠~'하면서 달려오니 힘든 것을 잊게 된다"고 전한다. 이승기는 다정한 아빠이지만, 이사 당일 혼자 골프를 치러 간 사연을 털어놓아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MC 김주하는 이승기와의 대화 중 "노래는 누나를 찾더니 왜 연하랑 결혼을 했냐"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김주하는 "혼자 사는 누나도 있으니까"라는 자폭 멘트를 하며 유머를 더한다.
또한, 김주하는 자신의 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승기에게 "아이는 3살까지 평생 할 효도 다 하는 거예요"라고 조언한다. 이승기의 육아 이야기와 김주하의 자녀 양육 경험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토크가 이어진다.
문세윤과 조째즈는 김주하의 아들이 오타니를 닮았다고 칭찬하지만, 김주하는 "몸은 괜찮은데 얼굴이 별로야"라며 셀프 디스를 한다. 이때 조째즈가 감정이 격해진 듯한 발언을 하여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29일 방송될 2회에서는 예능 베테랑 이승기와 예능 새내기 김주하의 조화가 신선한 웃음을 안긴다"고 밝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며, 첫 회부터 종편과 케이블 예능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주하는 2016년 3월, 2년 7개월의 소송 끝에 전 남편과 이혼했다. 현재 그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첫째 아들은 올해 고3으로 수능을 마쳤고, 둘째 딸은 중학교 2학년이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주제로 한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로, 이승기의 일상과 김주하의 자녀 양육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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