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3년 만에 복귀작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엊그제 같은데 이게 3년 전이라니.... 12월 18일 많관부!! #tving #빌런즈"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이번 복귀작은 오는 12월 18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다. '빌런즈'는 위험한 악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민정은 극중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집중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푸른 하늘과 노란색 푸드 트럭을 배경으로 흰색 셔츠에 갈색 앞치마를 착용한 이민정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년간 연기 활동을 쉬었던 이민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빌런즈'는 유지태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정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고, 작품 공개를 앞두고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