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공효진은 글을 통해 "웃으며 홍보를 해야 하는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라며 심경을 밝히며, "모두가 사랑하는 홍콩에 너무나 큰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멀리서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글은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특별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해 영화 '윗집 사람들'을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과 관련해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난 모습과는 달리 SNS에서는 현실의 아픔에 대한 진솔한 심경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공효진은 다양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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