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놀토' 출연 자신만만했지만... "스타게티" 앞에서 '뻥튜브' 등극


곽튜브가 '뻥튜브'라는 별명을 얻었다. 11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곽튜브는 배우 허성태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방송 초반부터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곽튜브는 자신을 '놀토'의 열렬한 팬이라고 소개하며, 모든 게임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잘 맞혀서 재미가 없을까 걱정"이라고 말하며, 도레미들의 반신반의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의 애피타이저 게임으로는 '몸으로 말해요 - 명대사 편'이 진행됐다. 곽튜브는 팀장으로서 패기 넘치는 팀원 선택을 이어갔고, 허성태는 그의 팀을 이끌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두 팀 간의 팽팽한 접전 속에서 김동현은 판토마임 대가로 활약했고, 신동엽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메인 받쓰 문제로 르세라핌의 '스타게티'가 출제되자 곽튜브는 "매일 듣는 노래다. 안 듣고도 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그는 입모양과 가사가 맞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다. 결국 곽튜브는 문제를 풀지 못했고, 문세윤은 "뻥튜브네"라고 평가했다. 곽튜브는 "제가 이 노래 사비만 들었다. 너무 빠르네요. 0.5배속 아니냐?"라며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공무원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혼전임신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내년 5월에서 앞당겨졌다. 현재 아내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의 결혼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중 곽튜브는 '놀토'의 애청자로서 자신이 얼마나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는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도레미들로부터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도레미들은 "1회만 보고 온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곽튜브의 자신감에 의구심을 표했다.

디저트 게임 '도플갱어 퀴즈 - 예능 편'에서는 곽튜브가 "디저트 게임은 진짜 잘한다. 1초 컷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허성태는 '허카인 댄스'를 이을 새로운 챌린지를 계획하며 정답을 맞혀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곽튜브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예능감과 함께 결혼 후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의 활약과 함께 허성태와의 케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과 함께 곽튜브의 새로운 별명 '뻥튜브'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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