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7인조 걸그룹 제작 선언... "하반기 또는 내년 말 데뷔"


가수 김태우가 신인 걸그룹 제작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김태우는 그룹 god의 멤버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현재 7명 정도 연습하고 있으며, 하반기 또는 내년 연말에 걸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연습생들의 부모님들이 자신의 또래라는 점을 언급하며 "내 첫째 딸이 13세인데, 연습생들이 16세 정도다. 어깨가 무겁다. 부모 입장에서 바라보니 아이들이 꼭 꿈을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는 그가 신인 걸그룹 제작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송 중 데니안은 "김태우가 잘되면 좋지만 형들 입장에서는 발을 안 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태우는 "형들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응원해 준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힘들었을 때도 위로해줄 줄 알았는데, '이걸 왜 시작했냐'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방송에서 자신의 제작 활동에 대한 진심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내가 진짜 힘들었을 때도 위로해줄 줄 알았는데 그런 반응이 나왔다"며 형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강호동은 "이미 시작된 일에 대해 그런 소리를 하면 안 된다"라고 지적하며 김태우를 지지했다.

김태우는 신인 걸그룹 제작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연습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시작했으니, 앞으로 잘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은 김태우의 진정성과 그가 걸그룹 제작에 임하는 자세를 잘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은 김태우의 제작자로서의 진지한 모습과 함께, god 멤버들 간의 유머러스한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태우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신인 걸그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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