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3년만에 음반 2000만장 돌파... 밀리언셀러 8개 기록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음반의 합산 누적 출하량이 200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일 이 사실을 발표했다. 엔하이픈은 2020년 11월 데뷔 이후 총 16장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이 중 8개 작품이 100만 장 이상 팔려 밀리언셀러로 기록되었다.

특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엔하이픈의 음반 중 처음으로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다. 또한, 각각 5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와 6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도 200만 장을 초과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1월 30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5년간 3차례의 월드투어를 통해 96회 공연을 진행하며 총 150만 명의 팬들과 소통했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엔진'(팬덤명)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며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의 음반 누적 출하량은 2033만 장에 달한다. 이들은 16장의 음반 중 8개가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정규 2집은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안겼다. 티켓 파워 또한 강력하다. 엔하이픈은 세 차례 월드투어 시리즈를 통해 150만 엔진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멤버들은 데뷔 5주년을 맞아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 온 것 같다. 엔진과 멤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며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었고, 많은 것을 배웠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엔진과 좋은 추억을 쌓으며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선우는 "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흘렀다. 엔하이픈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첫 월드투어 'MANIFESTO'를 꼽았다. 희승은 "전 세계에 계신 엔진을 직접 만나면서 행복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제이는 2022년 독일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에서 수만 명의 관객을 만났던 날이 특별하다고 말했다.

성훈은 "'I-LAND'를 통해 엔하이픈이 결성된 날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꿈이 이뤄진 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니키는 올해 4월 '코첼라'가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팀워크가 더욱 단단해졌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희승은 "데뷔 후 처음으로 회식을 했을 때 관계가 더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무대에서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때마다 가까워졌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선우는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단합력이 커지는 것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5년 뒤의 모습에 대해 정원은 "모두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는 "건강하게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 그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훈은 "10주년에도 멤버들이 훌륭하게 성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원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승은 "항상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제이는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응원 덕분에 힘내서 활동할 수 있다"고 전하며, 성훈은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선우는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니키는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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