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첫 주말 162만 관객 돌파... 2025년 최고 오프닝


한국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에 1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월 1일 기준으로 '주토피아 2'는 누적 관객 수 210만 6882명을 기록했다. 이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좀비딸' 등 올해 주요 흥행작들을 앞서는 속도이다.

'주토피아 2'는 2025년 개봉작 가운데 첫 주말 최고 오프닝을 달성한 작품으로,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RM은 자신의 SNS에 "너무 재밌어요. 마지막에 눈물 흘림 ᅲᅲ"라는 관람 후기를 남겼다. 관객들은 "올해 최고 영화", "9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재미와 감동 모두 잡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전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벨웨더 시장 사건이 끝난 뒤 일주일 후를 배경으로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는 모험을 그린다.

해외에서도 흥행 성과가 두드러진다. 미국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북미 4000여 개 극장에서 26일 개봉해 이틀간 5920만 달러(약 87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역대 추수감사절 주간 개봉작 중 2위 성적이다. '모아나 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겨울왕국 2'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버라이어티는 '주토피아 2'가 북미 외 지역에서 첫 주에 1억 3500만 달러에서 1억 4500만 달러(약 1985억∼2132억 원)의 추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도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개봉 이틀 만에 5400만 달러(약 794억 원)를 벌어들이며 북미와 비슷한 수준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주토피아 2'는 개봉 5일 만에 2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162만 38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10만 6882명을 기록했다. '위키드: 포 굿'과 '나우 유 씨 미 3' 등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1위와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좀비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2025년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 정교해진 액션과 비주얼, 새로운 캐릭터 게리와 함께 선보이는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의 애정 가득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평 덕분에 '주토피아 2'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10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의 흥행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임을 시사한다.

영화 '주토피아 2'는 현재 대한민국 극장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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