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최근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며 활기찬 근황을 전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픈 건 사악 나았습니다. 걱정과 응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밝은 기운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몸 상태가 좋아져 "날아다니고 있다"며 활발한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또한 장윤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꼼냥 일을 저질러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며 "부부 싸움 아니다, 도장TV도 버리는 게 아니다"라며 팬들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이날 오후 4시에 첫 영상을 공개할 예정임을 알리며 채널 출연자를 모집하는 등 적극적인 콘텐츠 활동 계획을 드러냈다.

앞서 장윤정은 건강 문제로 잠시 걱정을 샀으나, 최근에는 행사에 참석할 만큼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왔다. 특히 23일 열린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에 복귀한 바 있다. 팬들은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근황 소식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장윤정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