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톱10 결정전 돌입…발톱 드러낸 무명가수들


4라운드 진출자 16인 결정…봔환점 돈 '싱어게인4'
본격적인 TOP 10 결정전…심사 기준도 업그레이드


JTBC 경연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 TOP10에 등극하기 위한 무명가수 16인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JTBC JTBC 경연프로그램 '싱어게인4'에서 TOP10에 등극하기 위한 무명가수 16인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JT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싱어게인4'가 드디어 TOP 10 결정전에 돌입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가 4라운드 진출자 16인을 확정 짓고 반환점을 돈 가운데, 2일 방송에서는 TOP 10을 결정짓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은 16인이 4개의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조 상위 2인은 TOP 10 진출이 바로 확정되며 하위 2인은 탈락 후보가 된다. 각 조 별로 무대가 끝난 후 탈락 후보가 된 8인은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TOP 10의 최종 두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는 TOP 10 자리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역시 운명의 열쇠는 MC 이승기의 손에 쥐어졌다. 조부터 무대 순서까지 모두 이승기의 추첨으로 결정된다. 번호가 호명될 때마다 심사위원석에서는 놀라움과 탄식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상상 초월의 대진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심사위원단도 더욱 냉철해졌다. 충격의 '0 어게인'부터 의견 충돌까지 심사평 또한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태연은 예상 못 한 4라운드 룰에 당황한다.

무명가수들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필살기를 꺼내든 19호·27호·61호부터 색다른 시도로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37호·55호 등 역대급 무대가 쏟아진다. 이에 심사위원단은 "발톱을 숨기고 있었다"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준 무대" "종합선물세트였다" "새로운 도전에 감사하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압도적인 무대부터 심사 기준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TOP 10 결정전에서는 어떤 전율의 순간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시선이 쏠린다.

'싱어게인4' 8회는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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