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어센드는 2일 오후 6시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2001년 김민종의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하얀 그리움'은 부드러운 신스 리프와 맑은 톤의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팝 트랙이다. 이 곡은 겨울의 청량함과 온기를 동시에 담아낸다. 프로미스나인은 원곡의 포근한 분위기에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보컬을 더해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이를 통해 원곡이 전달하는 '그리움'의 정서를 새롭게 해석하며 사랑스러운 무드의 윈터송을 탄생시켰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에서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신보 '하얀 그리움'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연말을 의미 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하얀 그리움'은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팬들은 새로운 곡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감성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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