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8년 연속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3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FNS 가요제'는 1974년에 시작된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재중은 올해로 8년 연속 'FNS 가요제'에 참석하며 현지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 'FNS 가요제'는 3일 방송되는 제1야와 10일 방송되는 제2야로 2주 연속 진행된다. 김재중은 제1야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그는 'Rainy Blue(레이니 블루)' 무대를 원곡자인 토쿠나가 히데아키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일본에서 신보 'Rhapsody(랩소디)'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등 3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는 김재중의 통산 3번째 주간 합산 앨범 1위 기록이다. 그는 이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김재중은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로써 그는 현지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김재중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25일에는 마카오에서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를 통해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김재중의 지속적인 활동은 그가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그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FNS 가요제' 출연은 그가 일본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재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음악과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