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 무대에 눈물 흘려


배우 차태현이 이예지의 파이널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TOP 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예지, 천범석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이예지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해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다. 차태현은 이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노래 자체가 주는 울림이 있다. 중간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 아버님이 화면에 나오시는데 안 우시더라. 내가 울면 이상하지 않나. 그래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이예지에 대해 "우리 몰래 결혼한 거 아니냐. 결혼을 해봐야 웃음기가 사라지는데 그 감정을 너무나 잘 녹였다. 이예지 씨는 이제 오르막길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텐데 한걸음 한걸음 대중의 손을 잡고 잘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대니 구는 이예지의 무대에 대해 "좋은 의미로 미쳤다. 너무 좋더라. 예지 씨가 노래를 부를 때 잠깐 오늘 경연인 걸 잊었다. 팬으로서 공연 보러 온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탑백귀 현장 투표 결과 이예지는 2883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이지훈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예지의 무대는 감정적인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예지 외에도 다른 TOP 6 참가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홍승민은 감성적인 발라드로, 최은빈은 파워풀한 무대로, 송지우는 독특한 스타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천범석 또한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무대로 주목받았다.

이예지의 1위 수상은 그녀의 노력과 실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예지는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순간과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파이널 무대는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 모두가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예지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그녀의 음악적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에서 이예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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