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2'서 깜짝 효도여행... 케이블카 공포에 '식은땀'


박서진이 '가이드 박'으로 변신해 여사님 3인방을 모시고 구미 효도 여행에 나선다. 오는 6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어머니, 이민우 어머니, 지상렬 형수 등 '살림남' 대표 여사님 3인방과 함께하는 특별한 효도 여행이 공개된다.

이번 여행은 '살림남' 방송 최초로 박서진 어머니와 이민우 어머니, 지상렬 형수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끈다. 박서진은 지상렬, 이민우와 단풍 여행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여사님들의 깜짝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이 조합은 살림남 최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사님들은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입담과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박서진은 지상렬에게 전화해 "보람 씨랑 시간 보내려고 형수님을 (구미로) 보내신 거냐"며 지상렬과 열애 중인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민우에게 전화했을 때는 그의 아내가 "오늘 오빠가 출산 준비 때문에 참석을 못 해 죄송하다"고 전했고, 박서진은 태연하게 그를 안심시켰다.

본격적인 여행 일정에서 박서진과 여사님 3인방은 구미 금오산 케이블카에 올랐다. 그러나 박서진은 고소공포증으로 발걸음을 떼기 어려워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여사님들은 즉석에서 기상천외한 보호 작전을 펼쳐 박서진을 다독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 모드였던 여행은 케이블카 막차 시간에 쫓기면서 긴박한 상황으로 전환됐다. 여사님들은 등산을 포기했고, 박서진은 홀로 산 정상으로 향했다. 몇 시간 뒤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돌아온 박서진의 상태에 모두가 놀랐다. 방송을 통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 박' 박서진의 고군분투 효도 여행은 6일 밤 KBS 2TV '살림남'에서 방송된다.

[출처=HNS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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