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의 MC 김성주와 장윤정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TV CHOSUN의 '미스트롯4'는 12월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유명 트롯 가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에서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레전드급 참가자 라인업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주는 "여전히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들과 진(眞)을 향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고 감사하다. 시작 때부터 함께한 진행자로서 올겨울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즐겁고 짜릿한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긴장감을 높이는 순발력으로 오디션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린다.

장윤정 마스터는 "늘 설레는 마음으로 '미스트롯' 시리즈에 마스터로 참여한다"라며 "이번 시즌은 전반적으로 텐션이 올라간 느낌이다. 예측 불가 무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화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발언은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 선배 마스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가인이 처음으로 마스터로 합류하며, '미스트롯1'의 眞 임영웅을 제외한 역대 미스&미스터 眞들이 총출동한다. 김성주는 "TV CHOSUN 트롯 오디션의 가장 큰 자산은 시즌마다 탄생한 젊은 트롯 스타들이다. 이분들이 이제는 마스터로 대거 참여하면서 우승자를 뽑는 기준과 심사에 변화의 기류가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주와 장윤정은 "올하트를 받기가 어려워졌다"라고 전하며 치열해진 경쟁을 예고했다. 김성주는 "지금까지는 기존 국민 마스터들이 심사 분위기를 주도했다면 이번에는 선배 마스터 10명이 국민 마스터 10인과 균형을 맞추면서 전체 흐름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하트 받기는 더욱 어려워졌고, 양쪽 의견이 크게 갈리는 상황도 자주 연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라운드 순서의 변화와 더욱 복잡해진 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제작진들의 새로운 접근법이 눈에 띈다. 치열한 경쟁을 위한 룰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번 시즌의 경연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임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트롯 오디션이 다시 한번 새롭게 진화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장윤정은 "한가닥 하는 친구를 뽑겠다. 신선한 얼굴들이 만들어내는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미스트롯4'는 역대 가장 뜨겁고 치열한 트롯 여인 천하를 예고하며, 12월 18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차세대 트롯 여제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