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최근 대구, 인천, 울산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내준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각 지역 콘서트마다 팬덤 '파라다이스'가 보낸 커피차를 받으며 팬들의 따뜻한 성원에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황영웅은 SNS를 통해 "대구·인천·울산 파라님들께서 콘서트마다 보내주신 커피차, 항상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투어는 '오빠가 돌아왔다'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되었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흰색 아우터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부터 갈색 패딩과 흰색 스웨터를 입고 V자 손가락 포즈를 취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와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음료수 판매 트럭과 꽃 장식이 어우러진 콘서트 현장은 팬들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11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이틀간 7천석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황영웅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대구 공연에서도 수천석이 가득 차 그의 굳건한 팬덤과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황영웅은 콘서트 투어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깊은 감성을 전하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