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편안한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송가인은 베이지색 니트와 청바지를 입고 나무 계단에 앉아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살짝 미소를 띠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주변에는 화분과 장식된 나무가 어우러져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발에는 깔끔한 스니커즈를 신고 있으며 한쪽에는 쇼핑백을 두고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게시물에서 송가인은 별도의 글 대신 하트 이모티콘 '?'만 남겨 팬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평소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달리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호응도 높았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