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트맨'이 내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배우 권상우와 문채원이 주연을 맡아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예고편을 통해 두 배우의 신선한 케미를 강조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다시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승민은 보나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이 코미디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예고편은 대학 시절 승민과 보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승민은 뜻밖의 순간 보나와 마주치고,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매료되어 고백을 시도하지만, 락밴드 공연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기회를 놓친다.
시간이 흐르고 승민은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점을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보나와 재회하게 되고, 다시 한번 그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다. 그러나 승민은 보나에게 비밀을 감추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며, 두 주인공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트맨'은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이전에 영화 '히트맨'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문채원 외에도 박지환과 표지훈이 합류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에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박지환은 '범죄도시'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으며, 표지훈은 방송과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만능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제작사 무비락은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하트맨'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하트맨'은 2026년 새해 첫 판에 관객들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권상우와 문채원의 조합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낼 웃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1월 14일 개봉을 앞둔 '하트맨'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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