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신곡 '늦은 말 (Promise)'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도영은 흰색 셔츠와 회색 스웨터를 매치한 채 창고 내부의 탁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주변에는 식물과 상자들이 배치돼 있어 차분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검은색 외투를 입고 햇살이 스며드는 문 앞에 서서 묘한 아우라를 뿜어냈고, 회색 스웨터 차림으로 소파에 기대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모습도 담겼다. 일부 사진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덮인 소파가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해 감각적인 콘셉트를 암시했다.

이번 신곡 '늦은 말 (Promise)'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도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감성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한층 더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도영은 NCT 127 및 NCT 유닛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솔로 신보 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늦은 말 (Promise)' 음원 및 앨범 예약 판매는 이미 시작됐으며, 도영은 앞으로 뮤직비디오와 추가 콘텐츠 공개를 통해 공식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