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은 1라운드에서 미스김과 대결하며 "오늘은 김소연이 아니라 '흥소연'으로 변신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추천한 김양의 '흥부자'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흰색 정장을 입은 김소연은 우아한 비주얼로 등장해 노래 시작 전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김소연은 탄탄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가창으로 분위기를 띄운 그는 흥 기운을 전하기 위해 객석 가까이 무대 앞으로 나섰다. 관객들은 환호했고, 김소연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의 무대에 시선이 집중됐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김소연의 무대에 대해 "'흥부자'는 정통 트롯의 뉘앙스가 있으나 반주는 빠른 곡이다. 김소연의 노래는 맑은 시냇물이 돌 하나 거치지 않고 쭉쭉 내려오는 기분이었다. 너무 잘 들었다"고 극찬했다.
최근 김소연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소연 팬클럽 '소연성취'는 노원구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로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큼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포함한 팔색조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초이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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