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설아는 최근 파란색 모자와 검은색 털 외투,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한쪽 눈을 살짝 감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장난스러운 윙크를 선보여 사랑스러운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색 벽과 단순한 방 내부를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스마트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검은 털 외투와 회색 바지, 파란 모자에 더해 검은 모자를 추가 착용한 컷에서는 일상 속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한 장면에서는 반려견을 안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들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설아만의 친근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한편 설아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월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솔로 출사표는 설아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과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