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호가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에서 두 부문 상을 수상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수호는 '남자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와 '빅크 글로벌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호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빅크 글로벌스타상 수상에 특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팬들과 함께 이 상을 받은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수호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수호는 최근 남극대륙 킹조지섬의 세종과학기지로 향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도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백종원 대표와 함께 남극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수호는 앞으로도 활발한 행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