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가 이탈리아 유력 주간지 PANORAMA(파노라마)와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매체는 izna를 "K-POP이 기다려온 발견"이라고 평가했다.

izna는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구성됐다. PANORAMA는 izna가 '2025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FAVORITE RISING ARTIST)를 수상한 점과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트)'로 한층 성숙한 도약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izna가 신인임에도 스스로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했다.

인터뷰에서 izna는 미니 2집 'Not Just Pretty'에 대해 "앨범명처럼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izna가 지닌 폭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컴백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점을 강조하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다양한 도전을 통해 아이덴티티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izna는 데뷔 앨범 'N/a'를 시작으로 'SIGN(사인)', 'BEEP(삡)', 그리고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데뷔 1년 만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한 입지를 확고히 했다.

izna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