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새해 극장가를 겨냥한 영화 '하트맨'이 공식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남자 승민(권상우)이 첫사랑을 다시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승민은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어 코미디적 요소가 더해진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하트맨'의 유쾌한 코미디가 잘 드러난다. 과거를 담은 스틸에서는 대학 시절 승민이 강렬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그의 열정과 청춘을 잘 보여준다. 또한,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사진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보나(문채원)의 모습은 레전드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뒷받침한다. 승민과 원대(박지환)가 거리에서 악기를 멘 채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열정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현재의 스틸에서는 승민이 뮤지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한 보나,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원대, 그리고 승민과 함께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동생 승호(표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영화 '하트맨'은 네 인물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관객의 흥미를 유도한다.
영화는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생생한 캐릭터 앙상블을 이루며, 웃음과 공감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트맨'은 2026년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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