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배구팀 매니저로 맹활약... '신인감독 김연경' 2049 시청률 1위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이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배구팀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다. 7일 방송된 특집회는 '신인감독 성장기 원더독스 몰아보기'로 진행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은 일요 예능에서 화제성을 얻고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당초 기획된 8부작을 넘어 9회로 연장되었고, 스페셜 방송분이 추가 편성되었다.

부승관은 오랜 여자 프로배구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 과정부터 매니저로 출연해 '뿌 매니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마지막 방송의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하여 관객들에게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부승관은 "프로그램 끝나고도 선수분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하며, "'필승, 원더독스!'라고 다같이 해달라. 크게 하면 시즌2 할 수도 있다"라고 환호성을 유도했다.

부승관의 열정은 단체 관람 당일에도 드러났다. 그는 촬영 스케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생긴 휴식시간을 이용해 단체 관람 현장으로 달려왔다. 부승관은 아이돌다운 모습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났으며, 김연경은 그의 모습에 "와, 아이돌 같아"라며 감탄했다. 부승관은 "(다) 보진 못한다. 새벽 2시에 촬영이 끝난다. 촬영하다 중간에 시간이 떠서 왔다"라고 설명하며 행사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부승관의 진심 어린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은 "원더독스에 정말 진심이다"라고 전했다. 부승관의 노력과 헌신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로 인해 부승관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배구팀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부승관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배구와 예능의 경계를 허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부승관의 활약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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