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가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의 첫 선공개곡 'Still Here'를 발매한다. 이번 선공개곡은 2018년 정규 1집 'Evolution', 2019년 정규 2집 'Mystique', 2021년 정규 3집 'The Forestella'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단위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이다. 포레스텔라는 'Still Here'를 시작으로 본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 트랙들을 순차적으로 선공개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여간다.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Still Here' 스케줄러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9일부터 14일까지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의 개인, 유닛, 단체 포토가 차례로 공개되며 신곡의 무드와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멤버 4인의 눈빛이 4컷으로 담겼으며, 흑백 모노톤을 배경으로 한 은은하고 신비로운 아우라가 강조됐다. 조각상이 오브제로 등장해 음악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앨범명 'THE LEGACY'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5-26 단독 콘서트와 동일한 타이틀이다. 콘서트에서는 정규 4집 신곡 라이브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Still Here'를 포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선곡과 테마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월 싱글 'Everything'을 발매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5 전국투어 'THE WAVE'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도 개봉해 극장가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정규 4집 'THE LEGACY'의 선공개 싱글 'Still Her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2025-26 콘서트 'THE LEGACY'는 27일과 2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내년 1월 17일과 18일 대구 엑스코, 2월 7일과 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출처=비트인터렉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