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과 혜리가 대만에서 함께한 러닝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박보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달빛이 흐르던 가오슝의 밤, 함께 웃으며 응답했던 모든 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 해, 모두 폭싹 속았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과 혜리는 대만의 한 야외 공원에서 러닝을 즐긴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운동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이 모습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의 캐릭터인 택과 덕선을 떠올리게 한다. 팬들은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택·덕선 유니버스 계속된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시아 셀러브리티,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10주년 레전더리 커플상, 그리고 올해의 남우주연상 등 총 다섯 개의 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박보검의 연기력과 대중적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팬층을 넓혀왔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의 활약은 그가 대중에게 각인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보검과 혜리의 러닝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에서의 케미스트리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러닝을 통해 그들의 우정이 여전히 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박보검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의 수상 소감에서 "팬들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보검과 혜리의 대만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그들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들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두 사람의 다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검의 수상 소식과 혜리와의 러닝 사진은 그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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