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코가 내년 2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는 4일 정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ZICO LIVE : TOKYO DRIVE' 공연 개최 소식을 밝혔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코가 8년 만에 일본에서 여는 단독 무대로, 내년 2월 7일 도쿄 게이오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코는 최근 SNS에 'DUET, anyone?(듀엣 할 사람?)'이라는 글을 남기며 신곡 발표 임박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신곡을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곡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체크무늬 오버사이즈 셔츠와 검은색 비니, 안경을 착용한 채 어두운 실내 공간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모습은 새 작품 준비에 몰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코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와 곧 발표될 신곡을 통해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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