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최근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Always a good time with you Philippines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붉은색 드레스와 긴 장갑을 매치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검은색 배경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제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릎을 꿇고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부터 손으로 귀를 가리는 세련된 제스처, 팔을 들어 올리며 다른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무대 밖에서는 블랙핑크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팬들과 함께한 모습도 담겼다. 팬 이벤트 현장에서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한편, 제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최다 인증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202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Ruby'를 선정하며 제니의 음악성과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앞으로도 제니가 보여줄 다채로운 무대와 활동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