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현 소속사 앤피오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가운데 2026년 차기작 '존버닥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예은이 현 소속사 앤피오와 한 번 더 동행한다.

앤피오는 10일 "신예은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중한 동행을 계속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신예은이 더욱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도하나 역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백번의 추억' '탁류'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처럼 신예은은 학원물, 스릴러, 사극,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신예은은 오는 2026년 공개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로 차기작도 확정했다. 극 중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나타난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아 배우 이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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