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평일 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방송 첫 주부터 글로벌 3위를 기록했고, 둘째 주에는 2위,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1위를 차지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으로 전 세계 로코 마니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0일) 드라마 제작진은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을 새로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인 공지혁(장기용 분), 고다림(안은진 분), 김선우(김무준 분)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 공지혁과 김선우는 고다림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랑의 라이벌이다. 그동안 고다림과 김선우가 부부인 줄 알았던 공지혁은 두 사람이 친구 사이임을 알게 되면서 고다림에 대한 직진 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공지혁과 김선우는 서로 날카로운 눈빛을 교환하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고다림은 두 남자의 신경전을 지켜보며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장면은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고다림의 비밀을 알게 된 공지혁과 고다림을 향한 사랑을 감출 수 없는 김선우가 본격적으로 서로 견제하고 신경전을 펼친다. 사랑 앞에 유치해지는 두 남자의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멋져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세 배우는 사랑의 트라이앵글에 놓인 세 주인공의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세 배우의 티키타카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고다림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공지혁과 김선우의 모습, 그리고 이를 그린 세 배우의 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의 9회는 오늘(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이번 회차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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