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오는 12월 13일 정오에 신곡 두 곡을 동시에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앨범에는 '빨주노초파남보'와 '초연'이라는 타이틀 곡이 담겼다. '빨주노초파남보'는 사랑이 지닌 일곱 가지 서로 다른 온도를 무지개 빛깔로 표현해낸 노래로, 떠오르는 감정들이 한 편의 사랑 이야기를 이루는 따뜻한 곡이다. 김태연은 이 노래를 통해 사랑의 다양하고도 섬세한 마음을 색채로 풀어내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 공개될 '초연'은 누군가를 처음 만났지만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익숙한 마음을 노래한다. 단순한 스침 속에서도 가슴에 깊이 새겨지는 인연과 설명할 수 없는 친근함을 담아낸 이 곡은 김태연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이 어우러져 고요한 울림을 전한다.
김태연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이 할 예정이다. 최근 SNS에서 직접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 김태연은 12월 13일 정오에 공개되는 신곡들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전망이다.
한편, 김태연은 2025년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연말 첫 전국투어 준비에 매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이번 신곡 발매와 콘서트 소식에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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