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녹이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에녹은 12월 9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시즌 종료 방송에서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한일즈 송년MT'로 진행되었으며, 에녹은 수준급 제기차기 실력을 뽐내고 너스레를 떨며 신과 딱지치기를 하면서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모습은 그를 '분위기 메이커'로 부각시켰다.
특히 에녹이 박성준 역술가에게 운을 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안겼다. 역술가는 마사야의 사주를 보면서 에녹이 자극을 주는 존재임을 언급하며, 그와 신승태가 같은 '물의 남자'로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에녹은 '천생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에녹은 신승태, 마사야, 쥬니와 함께 전통시장 투어에 나섰다. 그는 초록색 김장 조끼를 입고 '전통시장 F4' 워킹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산했다. 전통시장에서 대표 먹거리를 즐기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훈훈한 매력을 자아냈다. 에녹은 동생들에게 베푸는 훈훈한 맏형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에녹은 공연 중 신곡 'Mr. SWING'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무대 위와 아래의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에녹을 보여주었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반전 매력에 매료되었다. 에녹은 '한일가왕전2'에 이어 '한일톱텐쇼'에서 나훈아의 '잡초',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 임영웅의 '인생찬가' 등 다양한 독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또한 마사야, 김다현, 손승연과 함께 꾸민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통해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 에녹은 듀엣 상대를 배려하는 완벽한 하모니로 모든 가수가 함께 무대하고 싶어 하는 '듀엣 드림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에녹의 '인생찬가' 무대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위로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에녹은 최근 새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는 오랜만에 출연한 뮤지컬 첫 공연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에녹은 오는 12월 24일 단독 디너쇼와 제야음악회,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내년 2월에는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의 연말연시 활동은 더욱더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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