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12월 5일 영남대 본관에서 이루어졌으며, 팬클럽 회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2020년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로 '이찬원 장학기금'의 누적 금액은 8천 5백만 원을 초과했다. 팬클럽 회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작은 나눔이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찬원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신 영남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영남대는 기탁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2022년부터 매년 이찬원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찬원 씨와 팬클럽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팬클럽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남대 역시 이러한 뜻을 전해받아 학생들이 더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이찬원 장학금 장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팬클럽 회원들은 각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찬원은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팬클럽은 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부는 영남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팬클럽의 기부는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하여 시작된 것으로,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확대되었다. 팬클럽은 이찬원의 성장을 지켜보며 그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찬원과 팬클럽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이찬원 장학기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이찬원의 이름을 걸고 운영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팬클럽은 이찬원의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찬원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