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올라운드 퍼포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솔라는 최근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를 통해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솔로 대표곡과 마마무의 히트곡, 뮤지컬 넘버를 포함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녀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했다.

특히, 가오슝과 타이베이 공연에서는 솔라가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가까운 관계를 형성했다. 이러한 소통은 글로벌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솔라는 '2025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으며, 지난 9일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축하 무대를 통해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솔라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OST Part 5 'Someone Tell Me'를 가창했다. 이 곡은 웅장한 현악기 선율과 어우러져 솔라의 감미롭고 폭발력 있는 보컬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3일에는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에서 주인공 '슈가'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는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보컬리스트로서 솔라의 탁월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다.

무대 밖에서도 솔라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80s MBC 서울 가요제' 본선 경연 무대에 출격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이 공연에서 솔라는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했으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솔라는 최근 SBS 웹 예능 '또로라'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또로라' 요원으로서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솔라는 음악,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전방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활동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